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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필요한 미국 미국이 필요한 한국
ISBN : 9788958870128
지은이 : 안문석
옮긴이 :
쪽수 : 227 Pages
판형 : 153*224mm
발행일 : 2006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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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반도는 더 이상 미국의 ‘노리개’가 아니다.
눈치보지 말고 해결책을 모색하라

이 책은 한마디로 한.미.북 외교 관계 변화의 히스토리다.
저자 안문석은 대미 관계를 종속 관계에서 벗어나 균형을 찾는 과정으로 보고 시기별, 이슈별로 고찰했다. 특히 탈냉전시대 한미 관계 분석을 위한 이론적 틀을 “해답”으로 제시함으로써 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2006년 새해 들어 부시 행정부는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그 나라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테러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의 주변을 둘러싸고 외교 정책을 주물러 온 네오콘이 그렇게 쉽게 물러날 존재는 아니다. 미국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의 대외 정책 가운데 북핵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특히 2001년 911테러 이후 북한에 대한 경계는 더욱 강화됐다. 미국의 대외 정책의 방향이 달라지면 북핵 문제와 대 한반도 정책 역시 달라질 것이다. 그만큼 한국은 늘 미국의 변화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일방주의를 완화하려는 부시 행정부와 고집을 꺾지 않는 네오콘...
그 힘겨루기 속에서 한반도가 모색해야 할 길은?

경직된 대북 정책으로 일관한 김영삼 정부는 왜 실패했는가.
자유주의 정책을 시도해 미국의 신임을 얻은 김대중 정부는 과연 옳았는가.
이렇다 할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 정부에게 히든카드는 있는가.

안문석은 씨실과 날실로 얽혀 있는 한.미.북 외교 관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을 누비며 한반도와 미국의 역학 관계를 파헤쳤다.
두 차례 미국을 왕복하면서 워싱턴과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 흩어져 있는 전.현직 미국 관료들을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모았다. 그들의 생생한 인터뷰 기사는 본문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2년 간의 취재 기간이 소요됐다.

안문석은 “정주영의 소떼 방북”, “금강간 관광 시작” 등 남북 관계사의 큰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제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직접 국제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다. “중국주식회사(2002년 신년 특집 2부작)”, “부시 2기, 북핵, 그리고 한반도(2004년 11월 KBS스페셜 방송), "EU, 미국에 맞서는 슈퍼파워(2004년 4월 KBS스페셜 방송)” 등은 방영 후 대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국 워익크(Warwick)대학에서 “한국이 미국의 대북 정책 결저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 논문을 쓰기도 했다. 지금도 동북아 국제 질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현 정권을 아우르는 방대한 스케일, 미국 내 정치 상황과 맞물린 북핵 문제... 독자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평소 한반도의 외교 문제에 답답했다면, 이 책을 통해 속시원히 날려버리게 될 것이다.

200자평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최근 노무현 정권까지 한국, 북한, 미국 사이의 외교 관계를 파헤친다. 대미 관계를 종속 관계에서 벗어나 균형을 찾는 과정으로 보고 시기별, 이슈별로 고찰하고 탈냉전시대 한미 관계 분석을 위한 이론적 틀을 제시한다.

경직된 대북 정책으로 일관한 김영삼 정부와 자유주의 정책을 시도해 미국의 신임을 얻은 김대중 정부,
이렇다 할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 정부의 대미 정책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2년여간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미국 관료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함께 수록하고 앞으로의 한국이 취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

지은이 소개
안문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통일부를 거쳐 정치부 외교안보데스크로 외교안보 문제를 총괄하는 일을 했다. KBS 재직 중 영국으로 유학해 요크대학교(The University of York)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워릭대학교(The University of Warwick)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부터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로 국제정치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관심은 국제정치이론과 외교정책이론, 동북아 국제정치, 한국과 북한의 외교정책이다. 세계는 어떤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 또 그 속에서 한국과 북한은 어떤 외교전략을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가 전체적인 연구의 화두이다. 이런 맥락에서 『북한이 필요한 미국, 미국이 필요한 한국』, 『노무현 정부와 미국』 등의 책을 써냈고, “A Nuclear South Korea?”, “How Stable is the New Kim Jong-un Regime: A Revolution in North Korea?” 등의 논문을 국제적인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현대정치사로 관심을 확대해 『오기섭 평전』을 펴냈고, 지금은 『무정 장군 평전』을 쓰고 있다. 북한의 초기 국가건설 과정에서 이들이 어떤 노선을 제시했고, 그것이 북한 체제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관심의 초점이다. 통일의 대상 북한을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다. 국제정치이론과 한국외교, 북한외교, 북한정치에 대한 연구를 축적해 장기적으로는 통일외교학을 정립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차례
서문

1장 부시 행정부와 한반도
네오콘은 북한정권교체를 꿈꾼다
미국은 ‘불량국가’ 북한이 필요하다
네오콘에 맞서는 목소리

2장 페리 보고서는 김대중 정부의 작품
금창리와 대포동 미사일
한미간의 온도차
한미간의 조정
한국이 미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바탕은?
과연 어떻게 영향을 줬나
비정부 채널의 중요성
국내여론과 언론도 활용했다.

3장 94년 북미합의와 김영삼 정부의 소외
문제의 시작
YS정부의 영향은 미미했다
YS정부와 클린턴 정부는 북한을 달리 봤다
한미간에 협의규범은 없었다
조종과 중립위협
비정부 연대가 없었다

4장 자유주의, 현실주의 또는 다른 대안
현실주의의 실패와 자유주의의 힘
미국의 대북 정책 결정에 대한 또 다른 설명
김영삼 ? 김대중 정부의 대미 정책과 다른 설명들

5장 한미 관계의 어제와 오늘 : 종속에서 영향으로
종속, 현실주의적 영향 그리고 균형적 관계
한미 관계를 보는 모델
종속의 관계: 1948?1964
현실주의적 영향의 관계: 1965?1997
보다 균형적인 관계: 1998

6장 한미 관계를 관찰하는 이론
국제정치 이론, 현실주의와 자유주의의 변증법
현실주의, 자유주의 그리고 약소국?강대국 관계
종속이론의 약소국?강대국 관계(Dependency Approach)
현실주의의 약소국?강대국 관계(Realist Approach)
자유주의의 약소국?강대국관계(Liberal Approach)
탈냉전시대 한미 관계 분석을 위한 이론적 틀

7장 한국 외교의 과제

인터뷰한 사람
참고자료 및 문헌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