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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다
ISBN : 9788988089521
지은이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옮긴이 : 백욱인
쪽수 : 238 Pages
판형 : 153*224mm
발행일 : 1995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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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비트 중심의 시대를 예언하는 미래서
인터넷 전도사로 불리는 네그로폰테는 이 책에서 미래사회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의 시대에서 정보의 최소 단위인 비트(bit) 중심의 시대로 바뀔 것을 예측했다. 그는 미래사회가 정보화를 넘어서 탈정보화 사회로 나아갈 것이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개인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 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사회가 갖고 있는 많은 다른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미래에는 개인의 권리가 강화되고 민주주의가 보편화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보할 것이라고 믿는다.
비트, 인간, 그리고 그 너머의 세상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책
책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비트가 무엇인지, 비트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비트와 인간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비트로 인해 변모할 사회의 모습을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정보화시대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여러 가지 상품과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디지털 시대를 넘어선 그 무엇을 향해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면 어떤 각오를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교양 필독서
이 책은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과 달리, 고급 대중 교양서적이다.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본질과 배경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이 책보다 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은 없다. 시대를 내다보면서 자신의 미래, 혹은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은 사람, 비즈니스 기회를 잡고 싶은 사람,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책이다.

200자평
미국 MIT대학의 미디어 테크놀로지 교수인 저자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대중 매체조차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정보 기술혁명의 실체를 파헤친 책. 싫든 좋든 디지털 세계를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보와 컴퓨터는 피부와도 같은 것. 디지털 세계의 존재론으로 읽히는, 미래를 전망한 책.

지은이 소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honte)
MIT에서 건축학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직 MIT 미디어기술 담당 교수로 MIT 미디어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옮긴이 소개
백욱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다. 한신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터넷과 정보사회에 관한 비판적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논문으로 “빅데이터의 형성과 전유체제 비판”(2013), “인터넷의 변화와 비트 전유에 관한 연구”(2011) 등이 있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서문:종이책의 파라독스

제1부 비트는 비트다
1. 정보의 디엔에이(DNA)
2. 대역폭의 신비를 벗긴다
3. 비트 방송
4. 비트 경찰관
5. 혼합 비트
6. 비트 비즈니스

제2부 인터페이스
7. 사람과 비트가 만나는 곳
8. 그래픽의 개성
9. 20/20 가상현실
10. 보고 느끼기
11.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12. 적은 것이 더 많다

제3부 디지털 삶
13. 정보화 시대 이후
14. 프라임타임은 나의 시간
15. 행복한 연결
16. 어려운 재미
17. 디지털 우화와 단점
18. 새로운 전자 표현주의자

에필로그:낙관의 시대
감사의 말
역자후기

책 속으로
진정한 개인화(personalization)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이것은 버섯 요리에 어떤 겨자를 칠것인가를 선택하는 정도의 기호의 문제가 아니다. 탈정보화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컴퓨터가 개인을 이해하는 정도는 개인의 특성 (항상 푸른색 줄무늬 셔츠를 입는다던가)이나 완전히 무작위적인 사건, 선과 악, 사소한 삶의 태도 등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섬세한 (어쩌면 그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도달하고 있다.
'정보화 시대 이후'

오늘날 '대행자 기반 인터페이스'(agent-based interfaces)라고 일컬어지는 방식이야말로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지배적인 수단으로 출현할 것이다. Q비트가 아톰으로 변형되고, 아톰이 비트로 변형되는 시공간의 특별한 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액정을 전달하든 아니면 언어 발생기의 공명을 전달하든, 인터페이스는 크기,모양, 색깔, 목소리, 톤, 그밖의 다른 감각들을 갖춰야 할 것이다.
'사람과 비트가 만나는 곳'

'식사를 할 때 왜 안경을 쓰고 있느냐는 질문을 끊임없이 받는다. 분명히 음식물이나 포크를 보는 데 안경이 필요하지는 않다. 나의 대답은 간단하다. 음식 맛은 내가 안경을 쓸 때 훨씬 낫다. 음식물을 똑똑히 보는 것은 식사의 질을 결정하는 한 부분이다.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은 서로 영향을 미친다.'
'20/20 가상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