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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닝
ISBN : 9788984992160
지은이 : 전병선
옮긴이 :
쪽수 : 214 Pages
판형 : 153*224mm
발행일 : 2004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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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0자평
편집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주요 신문들의 실례를 토대로 제목달기의 유의미한 규칙들을 찾아냈다. 제목 달기의 기본원칙을 밝힌 후 스트레이트 기사와 박스기사,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의 방법론을 구분해 제시한다. 범하기 쉬운 오류와 편견의 예도 지적하고 있다.

지은이 소개
전병선
충북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동양일보.서울경제신문.편집기자를 거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과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현재 국민일보 편집기자로 재직 중이다.

차례
1장. 제목은 입말, 제목달기는 선택 1. 제목은 말이다 2. 제목달기는 선택이다 2장. 기사는 스트레이트와 박스만 고려 1. 스트레이트와 박스기사 어떻게 다른가 2. 스트레이트와 박스제목 어떻게 다른가 3. 기타 3장. 쉽게 제목달기 기본 원칙 1. 문장론 : 제목 형태에 대한 기본개념 1) 제목은 문장이다 2. 주요지론:큰 제목 어떻게 달 것인가 1) 주요지를 잡아라 2) 단수에 맞는 큰 제목을 3) 단수에 따라 들어가는 말 다르다 3. 육하원칙론:작은 제목 어떻게 달 것인가 1) 육하원칙론 2) 육하원칙론 예 ① 3) 육하원칙론 예 ② 4) 육하원칙론 예 ③ 4. 결국엔 기사대로 1) 기사대로 2) '아' 다르고 '어' 달라 4장. 쉽게 제목달기 구체적인 방법 1. 독자처럼 생각한다는 것 1) 제목달기 알고리즘 2) 제목 달 때 지켜야 할 짧은 준칙 2. 큰 제목의 내용 어떻게 할 것인가 1) 질러가라 2) 첫줄에서 완전한 메시지를 3) 쉽고 적확하게 4) 구체적일 것 5) 단수에 따라 내용 달리해야 6) 단수에 따라 톤 다르게 7) 시류에 맞게 8) 기타 3. 큰 제목의 형태 어떻게 할 것인가 1) 기본 어법 지켜라 2) 하나에 집중하라 3) 독립된 정보 가져야 4) 문패 있더라도 큰 제목에 독립된 정보 가져야 5) 두줄제목, 적절히 활용을 6) 기타 4. 무엇이 큰 제목 거리인가 : 스트레이트기사에서 1) 무엇이 큰 제목거리인가 2) 기타 5. 무엇이 큰 제목거리인가 : 박스기사에서 1) 박스제목 어떻게 달 것인가 2) 박스는 박스성격에 따른 제목이어야 3) 박스제목 낯설게 하기 4) 낯설게, 도발적이게 5) 기획 박스제목 어떻게 달 것인가 6) 박스제목 달 때도 기사를 주시하라 7) 박스성 스트레이트 제목은 6. 작은 제목 어떻게 달 것인가 1) 큰 제목과 작은 제목의 연관성 2) 작은 제목, 큰 제목과 상응하게 3) 두줄 작은 제목의 상하위치는 4) '자기 만족식' 제목 때문에 작은 제목을 그르친 사례 5장. 깨뜨려야 할 편견 1. 좋은 편집기자가 되려면 1) 깨뜨려야 할 제목달기 편견 2) 독자입장에서 제목달기 3) 회사임을 분명히 할 땐 '社'를 넣어라 4) (주)○○는 회사명 5) 제목을 달고 읽어볼 것 6) 꼭 필요한 어휘 빠뜨린 예 7) 이런 제목은 외워 둬 8) '…'와 ', '의 용법

책 속으로
6년 동안, 늘 궁금했던 것은 내 제목이 맞느냐였다. 데스크가 고치지 않았다고 내 제목이 맞는 것은 아니었다. 내 제목달기에 일관성이 없는데 왜 데스크는 고치지 않았는지 궁금해 할 뿐, 틀렸는지 맞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답답했다. 그래서 ‘제목은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 제목달기의 정답까진 아니어도 일정한 규칙이 있을 거라 믿었고 그 규칙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규칙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주요 일간지 제목을 비교하고 왜 이런 제목이 나왔는지 공통분모를 찾기 시작했다. 최소한 그 제목들은 데스크들의 손을 거쳤으니 정답에 가까울 터였다. 또, 데스크가 고친 내 제목을 보면서 데스크는 왜 고쳤을까, 내 문제는 무엇일까, 비슷한 기사를 또 받는다면 난 또 어떻게 제목을 달 것인가, 그렇게 묻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자료가 쌓였다. 그 자료가 이 책의 전부다.
부끄럽지만, 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이 책을 내는 것은 여전히 ‘제목을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제발 누군가, 그것이 독자이든, 선배이든, 후배이든, 데스크든, 제목은 이렇게 다는 것이라고 지적해주길 바란다. 그래서, 제목달기의 답을 알고 싶을 뿐이다. 적어도 제목달기에 ‘정답은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길 바란다. 또 여기 실린 많은 시행착오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_ "글을 쓰고 나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