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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최후의 표정 컬러로 찍어라
ISBN : 9788984993426
지은이 : 안병찬
옮긴이 :
쪽수 : 337 Pages
판형 : 153*224mm
발행일 : 2005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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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이공 최후의 새벽’을 거친 뒤 30년이 지났다.
2005년은 사이공 체제가 소멸하고 통일 사회주의 베트남 체제가 출발하여 30주년이 되는 해다. 베트남 당국은 사이공이 항복한 4월 30일을 ‘도시 해방 기념일’로 경축한다.
저자는 ‘사이공 최후의 새벽’을 한 시대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대로 이행하는 출발선이라고 여겼다. 따라서 사이공 체제가 붕괴한 이후의 경과를 저자의 시각으로 짚어보고 해석하고 있다.
당시 한국일보의 기자로 근무하던 저자는 전쟁기자로서 베트남을 몇 차례 방문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이공이 함락되던 1975년 4월 30일을 전후로, 저자가 사이공을 극적으로 탈출하여 피난민과 함께한 시간을 긴박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대사관과 교민들의 표정 그리고 전쟁의 비정함과 미국의 패권 등을 다루면서, 저널리즘 작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르포르타주로서 손색이 없는 글이다.

또한 이 책에는 베트남 통일 세력인 하노이 정권이 기록한 ‘사이공 해방 전쟁(암호명 호치민 대전역)’을 독점수록하고 부록에는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이기심과 무책임성을 드러낸 ‘매디슨 보고서’의 영어 원문을 수록했다. 또한 베트남의 통일 특급열차 탑승이나 당대의 민요 작곡가 찐 꽁 손 추적, 과거에 대한 전후 세대의 평가, 저간의 이라크 파병과 남북교류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모두 사이공의 최후와 조응(照應)하고 교접하는 사안을 보고 있다.

200자평
사이공이 함락되던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최후의 새벽'을 전후로,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던 저자가 사이공을 극적으로 탈출하여 피난민과 함께한 시간을 담고 있는 르포르타주다. 대사관과 교민들의 표정 그리고 전쟁의 비정함과 미국의 패권 등을 그려낸다. 1975년 나왔던 <사이공 최후의 새벽>의 증보판으로 저자는 '사이공 최후의 새벽'을 한 시대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시대로 이행하는 출발선이라고 여기고 사이공 체제가 붕괴한 이후의 경과를 자신의 시각으로 짚어본다. 증보판에 추가된 베트남의 통일 특급열차 탑승 경험이나 당대의 민요 작곡가 찐 꽁 손 추적, 과거에 대한 전후 세대의 평가, 저간의 이라크 파병과 남북교류 문제 등이 그것이다. 책 뒤에는 베트남 통일 세력인 하노이 정권이 기록한 '사이공 해방 전쟁(암호명 호치민 대전역)'과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이기심과 무책임성을 드러낸 '매디슨 보고서'의 영어 원문을 실었다.

지은이 소개
안병찬
충북 진천 출생. 1962년에 한국일보 견습기자 13기로 입사했다. 사이공, 홍콩을 거쳐 3년간 파리 주재 특파원 활동했으며, ≪시사저널≫을 창간부터 이끌었다. 1999년 정치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는 『중공·중공인·중공사회』, 『신문기자가 되는 길』, 『신문발행인의 권력과 리더십』 등이 있다.

차례
다시 들어가며
추천의 글
책머리에

독점수록..... 패주의 실상
미국 공식 기록 '매디슨 보고서'
비상철수 작전의 실상:동맹 신의를 팽개친 '프리퀀트 윈드'
존 매디슨 대령의 보고서 전문
증언:'더러운 결과'

1. 4월 28일/사이공 최악의 날
고독한 아침
국기를 내려야지, 국기를!
탈출비자
스콜, 쏟아지다
월남 전투기 탄손누트 공격
에어 베트남의 한국인 조종사
사이공 28일 발

2. 4월 29일/항복 전야
공산군 깍망에
최후의 본사 교신
오케이, 사요나라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 안! 플리즈 헬프 미
해병, 해병, 문을 막아라
워싱턴의 월요일
내가 나갔다 오지요
25번지 홍탑두
한국인 매형, 월남인 처남
첫 번째 헬리콥터
뇌우 속의 포화
대사 김영관

3. 사이공 최후의 새벽
산모, 절망의 진통
구조 요청 전문
또 한고비
내가 마지막 본 사이공
레이디 에이스 제로 나인

4. 아득한 사이공
십자로 사이공
입국 비자
더러운 전쟁
명예로운 평화

5. 다낭과 사이공 사이
23사단의 증발
죽을 표를 왜 팔아!
다낭의 공포
재산은 잃고, 생명을 벌고
맹호전승비 산산조각
무혈진주

6. 전쟁의 열기, 공포의 열기
최전선의 농부
엘에스티(LST) 출발
베트남의 이순신
안쾅 사원 앞의 즉결 처형
안케의 지길수
고난받는 사람들
백 호아수의 꽃잎
교민철수대책본부
목사 김상우

7. 베트남 최후의 전투
프놈펜엔 절대 오지 마시요
이글 풀 작전
떠나라, 도망쳐라
눈썹이 타들어 오는 위기
최후의 승리, 최후의 패배
붉은 땅 돌파 2000리

8. 최후 표정, 컬러로 찍으라
독수리 발톱
포드, 손을 씻다
3일 천하
부정의 승리
최후 표정, 컬러로 찍으라
엘에스티, 사이공 탈출하라!
미끄러지듯 사라진 교민사회

9. 멸망의 일곱 가지 증세
어진 백성들
이중 기류
뇌성과 우박
하루의 단축
밤 나방이
땅에서 솟았느냐
원 밀리언

10. 그럴 리가 없다. 코리언은 다 나왔다
붉은 탱크 879호
다 나왔다
탈출의 인간상
푸꾸옥 섬의 엘에스티
수빅 만의 작별
금덩어리 24개
생환 그리고 환호

11. '자이이퐁(해방)' 사이공
외인(外因)과 내인(內因)
'자이이퐁(해방)' 사이공
베트콩 중장 짠 반 짜
안방에서 사라진 베트남

독점수록..... 패승자의 기록
암호명 '호찌민 대전역'-하노이의 '사이공 해방 전쟁'기록
'1975년 춘계 대승리'
'사이공 해방 전쟁'
‘호찌민 대전역’
밝혀진 '해상 호찌민 루트'

다시 나가며
베트남 '통일 급행'
종단 추적 27년
'실천 없었으나 찐 꽁 손은 민족적 예술가'
베트남의 '까이깍(개혁)'
북한의 개방정책, 베트남과 15년 시차
베트남 파병에 비춰본 이라크 파병
상흔

부록
현장과 데스크
월남전과 신문
베트남 90년 약사
매디슨 보고서 원문

책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