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북스 아티클
지상의 비극(한국시나리오걸작선 7)
ISBN : 9788984994577
지은이 : 김문엽 지음, 박종호 감독
옮긴이 :
쪽수 : 75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05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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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3부두에서 시체로 발견된 노조 지도자의 사인을 주정뱅이 덕호가 밝히려 들자 이에 위협을 느낀 범인 광철은 그를 으슥한 곳으로 유인하는데 오히려 격투 끝에 광철이가 죽고 다음 날 덕호는 노무자가 지켜보는 속에 살인범으로 체포된다는 것으로 말론 브랜도 주연 <워터 프런트>를 생각게 하는 사회성 짙은 소재이고 상당히 의욕적인 내용이었다.
<워터 프런트>에서는 부두의 폭력적 지배에 항거하는 말론 브랜도의 뒤를 이어 궐기하는 노동자들의 장한 모습이 마지막이나 여기서는 제3부두의 암적 존재를 치사케 한 것 때문에 노무자들이 고마워는 해도 자기는 살인자로 몰리는, 다분히 패배적인 좌절을 결말에서 보여 주었다.

어쩌면 <지상의 비극>은 사회악을 문제극적인 각도에서 다루려고 한 의도였을 테지만 멜로드라마로 다소 굴절하고 만 듯한 아쉬움도 남는 김문엽의 데뷔작이다.

200자평
부두 하역장의 노조 주도권을 둘러싸고 파벌 간의 다툼이 치열하다. 선동에 뛰어나고 노동자들의 신망을 받는 덕호와 회사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광철은 사사건건 갈등과 충돌을 일으킨다. 어느 날 노조 지도자 허두수가 살해되고 덕호는 사인을 밝히려 든다. 살인범 광철은 위협을 느끼고 덕호를 유인하는데 오히려 격투끝에 광철이 죽는다. 다음날 덕호는 노동자들이 지켜보는 속에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부두의 폭력적 지배에 항거하는 노동자들의 용기와 좌절을 그린 사회성 짙은 1960년 작품이다.

차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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