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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 기사 작성법
ISBN : 9791128810350
지은이 : 김문환
옮긴이 :
쪽수 : 342 Pages
판형 : 128*188
발행일 : 201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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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TV 저널리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문의 보조 역할에 머물던 TV 저널리즘은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 시대이자 1인 미디어 시대. 신문과 인터넷, 방송의 구분이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 이제 TV 뉴스 리포트는 모든 기자와 블로거의 필수 조건이다. 쓰기가 아니라 말하기가 중요하다. 방송사 입사 시험 2차 실무는 카메라 테스트가 필수다. 외모가 아니라 말하기를 본다. 글쓰기가 덜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식 기사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다. 방송기자 뉴스 제작 능력의 핵심은 오디오 능력, 맛깔스러운 리포트 기사 작성 능력, 간결한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 능력이다. 이 책은 필자가 오로지 현장 기자로 뛰며 익힌 오디오 발성법과 기사 작성법에 초점을 맞췄다. 말하기식 글쓰기의 살아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방송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리포트나 스트레이트 기사를 두려움 없이 써야 하는 현역 기자, TV 방송사뿐 아니라 인터넷 매체나 신문사에서 만드는 온라인 뉴스 리포트 작성자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인터넷 시대 TV 뉴스 형식으로 뉴스를 올리는 블로거나 1인 미디어 운영자들에게도 실무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200자평
TV 저널리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신문의 보조 역할에 머물던 TV 저널리즘은 새로운 지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멀티미디어 시대이자 1인 미디어 시대. 신문과 인터넷, 방송의 구분이 갈수록 사라진다. 이제 TV 뉴스 리포트는 모든 기자와 블로거의 필수 조건이다. 이 책은 필자가 오로지 현장 기자로 뛰며 익힌 오디오 발성법과 기사 작성법에 초점을 맞췄다. 말하기식 글쓰기의 살아 있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김문환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매일경제 신문기자로, 1991년부터 2007년까지 SBS 방송기자로 현장을 취재했다. SBS에서 재직하는 동안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TV 고발뉴스 게이트키핑 연구”(2000)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2001년 프랑스 파리2대학 IFP에서 『프랑스 언론』을 저술해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학술도서상을 받았다. 2006년 영국에 체류하며 『영국언론』을 저술했다. 한국언론재단 지원으로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TV 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0)를 썼다. 『유적으로 읽는 로마문명』(2003), 『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2009),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로마』(2012),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로마』(2014),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2016)을 펴냈다. 지금은 문화일보에 〈김문환의 유물 풍속문화사〉를 연재하고 있다. 방송 뉴스와 문명사를 강의한다.

차례
01 방송 뉴스 오디오 낭독

오디오 기본

성량

발음

오디오의 핵심
문장 인토네이션
단어 강세(Accent)

생방송 오디오ᐨ카메라 테스트

02 방송 뉴스 리포트 기사

방송 뉴스 리포트 구성
제목
앵커 멘트
본문 기사 작성과 구성 원칙
인터뷰와 스탠딩

발생기획 리포트 구성 사례
제목에 언급한 허술한 규정 기사에도 반영돼야
인터뷰는 몰아넣지 말고 문단별로 나눠 배치
인물 숏과 인물 숏 사이에 문장 넣어 영상 충돌 없게
특정 장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연결 멘트 필요
늘어지는 기사, 깔끔하게 줄이는 구성 필요
앵커멘트는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단어 표현 필요
본문 기사 구성 스토리텔링에 흥미 붙이는 표현 넣어야
집회는 시간대 순으로 정리, 의미를 심화해 나가야
스탠딩 멘트 정정 시 오디오 고쳐 붙인 뒤 영상으로 덮는 편집
앵커멘트나 기사에 인용하는 수치는 정확도 재확인 필수

스케치, 르포 리포트 구성 사례
제목에 리포트 의미 심화하는 표현 넣어야
단순 나열 문단 구성일 때는 문단 바뀔 때 스탠딩으로 변화
클로징 스탠딩은 단순 예고를 넘어 의미 짚어줘야
현장 스케치나 르포의 스탠딩은 큰 동작으로 현장 설명해야
앵커멘트는 본문 기사 궁금증을 유발해야
인터뷰에 지적된 문제점이 여럿이면 나눠 써야
제목에 규모가 큰 수치를 넣어 시청자 관심 유도해야
문장은 단순 병렬이 아닌 인과관계 고려해 써야
르포 스탠딩은 단순한 현장 소개보다 의미 담아야
문장과 인터뷰가 잘 호응하도록 연결해야

앵커 리포트 사례
추상적, 사변적 묘사보다 구체적 실물 묘사로 이해 높여야
예시로 든 현상 뒤에 가려진 문제의 본질 짚어 줘야

03 방송 뉴스 스트레이트 기사

스트레이트 뉴스 작성 기본
특징
작성 기법

경찰 뉴스 스트레이트
제목은 15자 이내로 작성해야
관심 유발을 위해 첫 문장에 널리 알려진 내용 넣어야
스트레이트 제목은 생각 유도보다 정보 전달 치중

검찰 뉴스 스트레이트
검찰, 법원 스트레이트에는 혐의 내용 구체 적시해야
영문약자는 우리말로 쉽게 풀어줘야
제목이나 기사에 가치중립적인 표현 써야

법원 뉴스 스트레이트
제목에 사회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표현 넣어 관심도 높여야
기사가 늘어지지 않도록 표현 간결하게 줄여야
사건의 본질과 관계없는 인물, 내용을 제목에 넣으면 안 돼

사건사고 뉴스 스트레이트
문장에 주격 조사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
사건사고 스트레이트에서는 인명피해부터 다뤄야
스트레이트 첫 문장은 가장 중요한 정보를 최대한 짧게 전달

재난 뉴스 스트레이트
재난 보도 시 강진 여부 표현해 경각심 심어야
스트레이트는 두 번째 문장에서 6하 원칙으로 자세히 다뤄야
재난 보도 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 여파도 다뤄야
재난보도 속보나 종합 스트레이트의 핵심은 인명 피해

집회(시위) 뉴스 스트레이트
제목에서 ‘조사 생략’, ‘형용사의 명사화’로 글자 수 줄여야
속보 스트레이트는 새로 전개된 사항부터 다뤄줘야
스트레이트는 10포인트 1줄 안쪽으로 쓰는 훈련 필요

발표 뉴스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 기사의 성격은 속보, 새로 나온 내용 다뤄야
스트레이트 첫 문장은 핵심만, 자세한 내용은 다음 문장에
보도자료 스트레이트는 핵심 내용 중심으로 전개해야

자료 뉴스 스트레이트
새로운 정보가 담고 있는 의미를 간파해서 전해야
스트레이트도 정보 제공자의 코멘트 담아 신뢰도 높여야
최상급이나 과장 표현 주의해야

지방자치단체 뉴스 스트레이트
수치를 다룰 때는 비교대상을 정확히 언급해야
좋은 의미라도 과장 표현은 지양해야
보도자료 스트레이트는 특징을 잡아내 우선 언급해야

책 속으로
“어떻게 하면 뉴스를 잘할 수 있을까?”
방송 뉴스는 말하기다. 방송 뉴스 기사는 쓰기가 아니라는 얘기다. 학기 초 학생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 “어떻게 하면 뉴스 기사를 잘 쓸 수 있나요?”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같다. “방송 뉴스 기사는 쓰기가 아니라 말하기다.” 말하기부터 잘해야 잘 쓴다. TV 방송기자로 뛰던 시절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TV 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0) 같은 책을 썼다. 그때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걸 잘 몰랐다. TV 뉴스에서 말하기의 중요성을 말이다. 방송사를 떠나 잠시 뉴스를 뒤로하다 학교로 돌아오면서 그때 아쉬웠던 부분을 수정한 책의 필요성을 느꼈다.
학생들은 방송사 입사 시험부터 통과하는 게 급선무다. 방송사 2차 실무 시험에서는 카메라 테스트가 필수다. 미남미녀를 보는 게 아니라 말하기를 보는 거다. 학생들에게 오디오 교육을 우선 강조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글쓰기가 덜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말하기식 기사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다. 뉴스 현장에서 뛰어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며 ‘말하기식’ 기사 작성법을, 동시에 방송기자가 돼도 체계적인 교육 없이 어깨 너머로 기사 쓰기를 배워야 하는 우리 현실에 실무 교육서를 전해 줄 수 있을까?
_ 머리말 중에서

앵커 멘트는 신문기사로 치면 리드문과 같다. 다시 말해 앵커 멘트도 기사의 일부, 정확히 첫 시작이다. 앵커가 아이템을 소개하고, 기자가 리포트로 그 아이템을 전하는 형식에 맞추다 보니 앵커 멘트와 기사가 분리된 것뿐이다. 원래는 한 덩어리 기사다. 따라서 앵커 멘트와 기사 내용이 겹치면 격이 떨어진다. 의미는 비슷하지만, 구사하는 단어는 달리 간다. 제목의 단어가 앵커 멘트나 본문 기사 단어와 겹치는 것은 상관없다. 제목은 자막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앵커 멘트와 본문 기사가 겹치지 않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목을 뽑은 뒤 앵커 멘트를 쓰고 그 뒤에 기사 본문을 작성하는 순서를 밟는다. 기사 써 놓고 앵커 멘트를 나중에 쓰는 것은 마치 추수 마친 논에 들어가 김매겠다는 것과 같다. 김을 잘 매 준 결과, 결실의 추수를 할 수 있듯이 앵커 멘트를 잘 쓴 뒤에야 그와 호응하는 좋은 본문 기사가 술술 풀린다.
_ “02 방송 뉴스 리포트 기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