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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ISBN : 9791128814501
지은이 : 박세현
옮긴이 :
쪽수 : 133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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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만화웹툰총서를 소개합니다.

인기 작가와 작품을 분석하고 학문적 체계를 구축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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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론화를 시도한 국내 최초의 기획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독자에게 드리는 기초 이론서입니다. 장르론, 장르사, 기술론, 산업론, 작가론 등 만화·웹툰 전 분야에 걸쳐 주제를 선정하고 학계와 현장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엮어 만화·웹툰의 학문적 기초를 제공합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와 한국애니메이션학회(ASKO)가 함께하는 와 은 각각 2017년 20종을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각각 50종이 발간됩니다.

만화·웹툰학의 기본 개념을 키워드 열 개로 정리
대학 교수와 연구소 연구자들이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의 이론적 근거가 되는 기초 이론과 유명 작가들에 대한 작가론을 100여 쪽으로 정리했습니다. 각 이론과 작가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 열 개를 선정해 해설했습니다. 주제와 필요에 따라 시리즈 전체를 아이템 유닛 기준으로 분해하고 재조합할 수 있습니다. 만화·웹툰에 학문적으로 접근하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교재가 됩니다.

200자평
만화가 자체가 브랜드가 된 이가 있다. 바로 이원복이다. 그는 한국 사회에서 만화, 출판, 역사, 교육 콘텐츠 분야의 유명 브랜드다. 1981년 ≪소년한국일보≫에 연재를 시작한 『먼나라 이웃나라』는 37년간 꾸준히 출간되면서 이제 한국 가정의 필수 장서가 되다시피 했다. 무려 1700만 부나 팔린 것. 그뿐만 아니라 이원복은 철학, 사상, 경제 심지어 와인까지 만화로 그려내면서 세상의 모든 지식을 풀어내고 있다. 교수가 아닌 만화가 이원복의 삶과 작품 세계, 이원복식 교양만화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그 의미, 히스토리텔러로서 만화가 이원복의 인생 ‧ 사회 ‧ 만화 철학 등을 조명한다.

이원복
1946년 충남 대전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하고, 1975년 독일 뮌스터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하면서 졸업 할 때 디플롬 디자이너 학위를 취득하고 총장상을 수상했다. 1981년 독일 유학 중 ≪소년한국일보≫에 『먼나라 이웃나라』 연재를 시작했다. 1984년 귀국하여 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학장, 그리고 총장을 거쳐 다시 만화가로 돌아왔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지금까지 총20권(2018년 기준)을 발간했다. 이외에도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2008), 『가로세로 세계사』(2007),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2003) 등 수십 종의 교양·학습만화를 펴냈다.

지은이 소개
박세현
만화문화연구소 ‘엇지’의 소장이며, 만화이론가다.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캐리커처의 인물 변형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세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명대학교, 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만화예술사, 만화미학,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강의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중문화와 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출판 및 ebook 회사 팬덤북스와 웹툰 기획 및 작가 매니지먼트사 (주)팬덤콘텐츠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포럼 위원과 디지털만화규장각 웹진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유럽 에로티시즘 만화를 엿보다』(전자책, 2013), 『만화로 교양하라』(2011), 『만화가 사랑한 미술?(2008), 『미술 속 만화 만화 속 미술』(2004), 『비어즐리 또는 세기말의 풍경』(2004), 『캐리커처의 역사』(2003) 등이 있다.

차례
01 학습만화, 아니 교양만화
02 『먼나라 이웃나라』 37년 창작의 힘
03 만화가 이원복, 아니 히스토리텔러 이원복
04 이원복의 세계 여행기 『먼나라 이웃나라』
05 이원복의 사상 여행기 『신의 나라 인간의 나라』
06 이원복의 와인 여행기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07 이것이 이원복 스타일의 만화다
08 만화가 이원복의 인생철학
09 만화가 이원복의 사회철학
10 만화가 이원복의 만화철학

책 속으로
학교는 역사를 외우는 과목처럼 가르치고, 학생들은 그 역사적 맥락이 무엇이며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무시한 채 암기하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학문이다. 교양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 진짜 효율적인 그리고 가성비 높은 학습이라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
-‘『먼나라 이웃나라』 37년 창작의 힘’ 중에서

그런 점에서 만화가 이원복은 역사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역사 콘텐츠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소명을 가진 역사 전문 교양만화가, 즉 역사 에듀테이너임은 분명하다. 그는 역사를 연대표로서의 역사로 죽이지 않았으며, 학교의 암기 과목으로도 치부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교수이면서 강단 역사로도 가두어 놓지 않았다. 그만큼 그의 책무는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화가 이원복, 아니 히스토리텔러 이원복’ 중에서

만화가 이원복의 만화 스타일을 한 문구로 압축하면 ‘가성비 높은 만화’로 정리된다. 생계를 위해 만화를 배웠던 이원복은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려야 했다. 그런 그가 유럽에서 만난 유럽 만화 는 이원복식 만화, 이원복식 만화 캐릭터를 창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원복식 만화 스타일이 한국 학습만화의 표본인가에 대한 평가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만화가 이원복이 한국 학습만화의 선구자이며 선배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것이 이원복 스타일의 만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