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북스 아티클
한국 사회교육의 기원과 전개
ISBN : 9788964069158
지은이 : 이정연
옮긴이 :
쪽수 : 346 Pages
판형 : 153*224mm
발행일 : 2010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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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사회교육’의 개념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이 책은 이전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사회교육’ 개념의 도입과 전개 과정을 방대한 역사적 사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연구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사회교육’을 식민지시대에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보고, ‘평생교육’이라는 말로 변경해 쓰고 있다. 저자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지금까지 ‘식민교육-민족교육’ 또는 ‘억압-저항’이라는 이분법적 인식틀에 의거해 온 한국 식민시대 교육사를 보다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연구 자료와 각종 학회의 기관지, 신문, 잡지 등을 폭넓게 활용해 대한제국 말기(1906~1910) 개화파 지식인들에 의한 사회교육 개념의 도입과 실천, 그 후 식민지하의 조선 민중에 의한 대한제국 말기의 ‘사회교육’의 계승 또는 전개, 그리고 식민지 체제하의 사회교육 정책 등에 관해 고찰한다. 그리하여 ‘사회교육’이 조선총독부에 의해 식민 통치를 용이하게 하고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식인과 민중들의 자발적인 요구에 의해 실시됐던 점을 밝혀냈다. 즉, 한국에서 근대적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일본 침략에 저항하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은 분명하지만, 현실에서는 민중들이 자신의 생활 향상을 위해 근대적 교육을 열망한 부분도 존재했음을 확인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동안 한국에서 논의된 ‘사회교육’ 개념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한국 사회교육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오늘날 한국 평생교육의 뿌리를 찾는 노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200자평
저자가 박사논문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2008년에 출간한 『韓國社會敎育の起源と展開―大韓帝國末期から植民地時代までを中心に―』(大學敎育出版, 2008)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이전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던 한국에서의 ‘사회교육’ 개념의 도입과 전개 과정을 방대한 역사적 사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연구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식민교육-민족교육’ 또는 ‘억압-저항’이라는 이분법적 인식틀에 의거해 온 한국 식민시대 교육사를 보다 다각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그동안 한국에서 논의된 ‘사회교육’ 개념에 대한 새로운 평가를 가능하게 하고 한국 사회교육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지은이 소개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學)에서 “한국 사회교육의 기원과 변천에 관한 연구―대한제국 말기부터 식민지시대까지의 근대화의 관계에 주목하여―”(2005)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한국의 대학과 아이치현립대학(愛知縣立大學), 나고야시립대학(名古屋市立大學),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學泉大學) 등 일본의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했고, 현재는 나고야대학 대학원 교육발달과학연구과(敎育發達科學硏究科)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韓國社會敎育の起源と展開―大韓帝國末期から植民地時代までを中心に―』(大學敎育出版, 2008)가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韓國の社會敎育··生涯學習―市民社會の創造に向けて―』(エイデル硏究所, 2006), 『現代世界の生涯學習』(大學敎育出版, 2002)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서론

1부 근대화와 사회교육
1장. 한국에서 ‘근대화’의 의미: ‘식민지적 근대’ 연구에 관한 고찰을 중심으로
2장. 국민 개념의 형성과 사회교육
3장. 사회교육 속의 ‘사회’ 및 ‘지방’ 개념의 의미

2부 대한제국 말기(1906~1910)의 사회교육 도입
4장. 학부에 의한 통속교육의 도입과 실태
5장. 한국 개화파 지식인들에 의한 사회교육의 도입과 실천: 각종 ‘학회’ 기관지에 관한 검토를 중심으로

3부 식민지 조선에서의 사회교육 시책의 전개 과정
6장. 식민지 초기(1910~1919)의 사회교육 시책
7장. 식민지 중기(1919~1932)의 사회교육 시책
8장. 식민지 후기(1932~1945)의 사회교육 시책

4부 실업교육 관련 사회교육 시책의 전개 및 목적
9장. 실업보습학교의 설치·운영 및 변용
10장. ‘졸업생 지도’ 시책의 실시와 의도
11장. 농민훈련소의 설치와 중견 인물의 양성

5부 조선 민중에 의한 사회교육 실천: 야학을 중심으로
12장. 3·1운동 이후 야학 급증의 배경
13장. 야학의 설립 및 운영 실태
14장. 조선 민중에 의한 야학 활동의 특징

6부 결론

참고문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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