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북스 아티클
선용 동시선집
ISBN : 9791130459967
지은이 : 선용
옮긴이 :
쪽수 : 204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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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200자평
1971년 월간 ≪소년세계≫를 통해 등단하고, 이주홍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아시아 아동문학번역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등을 받은 선용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등꽃>, <아이들은> 등 시인이 고른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소개
선용은 1942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과 함께 귀국했다. 1971년 월간 ≪소년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월간 ≪어린이동산≫, 월간 ≪어린이문예≫ 주간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동심시집 ≪가을바람≫ ≪불꽃놀이≫ ≪새싹들의 합창≫ ≪진달래는 피는데≫ ≪은빛 노래≫ ≪등꽃≫ ≪어둠을 지우는 아이≫ ≪들국화≫ ≪고향은 고향에 있더라≫ 외 다수가 있다. 부산아동문학상, 새싹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아시아 아동문학번역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등을 받았다.

차례
시인의 말

산수유
벼루
겨울 낮

목각 오리
불꽃놀이
비바람 부는 날
그리움
목련 피는 뜰을 보며
편지
아이들의 가슴
속리산 아침
물새 알
줄넘기
아이들의 바다
옥수수
엄마 생각

가을 산
영원한 것은
새해 새 아침
이른 봄
자운영 피는 들판
진달래
별이 된 아이
아카시 지는 날
가을이 오는 밤
10월 언덕
들국화 2
들국화 3
그물 깁는 할아버지
겨울 강
봄을 캐는 누나
운동장의 봄
2월 뜨락
아침

아이들은
매화
박꽃
산수유가 피면
등꽃
별 하나
가을 하늘
밤비
산은 1
섬은 1
벚꽃
초여름 밤
수련
바다에 갔다 온 날
신문팔이 소년
겨울 바닷가
문풍지 우는 밤
밤차
노을
동백꽃
저녁 풍경
구름 위에서
구름 들판
강물
빨간 풍선
동경의 밤 4
눈이 큰 아이
씨앗
나무의 장갑
진달래가 피면
잔디밭에는
팔려 나온 강아지
비 오는 둑길
한 해를 보내며
메주 쑤는 날
흰 목련
배꽃 지는 날
봄은 어디쯤
우리는
봄이 오는 산길
까치가 난다
아이들의 가을 산
울고 있는 은행나무
가을 아이들
메아리 발자국
단풍
새 달력
별이 된 원추리꽃
안개 낀 아침
아카시꽃
토함산의 아침
가을비
겨울 개나리
참꽃
비비새 알
해 질 무렵
함박눈
메아리야
선착장 하루방
실비 오는 밤
달밤
해바라기와 아이들
별들의 운동장

선용은
지은이 연보

책 속으로
등꽃

밤마다
창가를
서성이면서

잠자는 아기
꿈길에도
행여 다칠까

가지마다
엄마 마음
걸어 놓았다.

 

아이들은

세상이 이렇게 밝은 것은
즐거운 노래로 가득 찬 것은

집집마다 어린 해가
자라고 있어서다
그 해가 노래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모를 거야
아이들이 해인 것을

하지만 금방이라도
알 수 있지
아이들이 보이지 않으면

낮도 밤인 것을
노랫소리 들리지 않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