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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원 동시선집
ISBN : 9791130460345
지은이 : 정용원
옮긴이 :
쪽수 : 160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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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200자평
1977년 ≪아동문학평론≫에서 추천을 받아 등단하고, 현대아동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등을 받은 시인 정용원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외갓집 시계>, <산새의 꿈> 등 시인이 가려 뽑은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소개
정용원은 194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7년 ≪아동문학평론≫에서 추천을 받아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고향 그 옛강≫,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이렇게 살아가래요≫, ≪길이 있지요≫, ≪산새의 꿈≫, ≪아기 눈부처님≫, 동화집 ≪퉁방울 눈을 가진 깜장 금붕어≫ 외 다수가 있다. 현대아동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차례
시인의 말

개미
까치집
부탁
거미줄
고향의 여름
분꽃 씨
산새의 꿈
봄이 오면
봄비 오는 창가에서 1
봄비 오는 창가에서 2
꽃이 된다면
섬에 내리는 봄비
시인의 선물
잔디밭의 민들레꽃
바다
어머니의 귀
금관
꽃 떨어진 자리
엄마의 빨래
어머니
논병아리 엄마
배를 먹으며
꽃섬에 가고 싶다
한려수도
봄 동산
흙냄새
토끼
봄 아침
배추밭
뿌리
산길에서
이렇게 살아가래요
행운목 꽃 핀 날
고향 그 옛 강
길이 있지요
마라도 돌탑
백제의 쌀
나눗셈
기분 좋은 날
보물찾기
베짱이
어미 벌
제비 집
다리 놓는 아저씨께
하늘이 구름을
세상을 거꾸로 보면
앞산
해님께
바람꽃
알 수 있지요
가을 들판
가을 하늘
하늘은 그대로다
은행나무
들꽃
옹당이 머루주
새 모이
초승달
눈 내리는 날
발자국
외갓집 시계
가슴 항아리
별똥별
달맞이꽃
보름달
베마당
제비야 오너라
등나무 꽃
용케도 골라 낸다
연꽃 옆에서
아가 발
목화
소식
산나물
봄비의 생각
금낭화
냇가에는
여름 냇가
바닷가 그 바위
올해에는
눈부처
넌 어느 별나라에서 왔니?
잉꼬새 부부
유채꽃
빈 둥지
눈 덮인 그 길
겨울 산
선생님 혼자서
입이 둘 귀가 하나
칫솔
우체통 속에는
통일로

겨울 냇가
철쭉
만약 숲 속에
아기 볼
소낙비
산에 오르면
받아서 바다래요
하필이면
미술 시간

정용원은
지은이 연보

책 속으로
외갓집 시계

외갓집 낡은 벽시계
설날에도 일곱 시 반
여름방학에 와서 봐도 일곱 시 반

“할머니, 왜 시계 밥을 안 줘요?”

“응, 할미는 잠자는 시계가 더 좋단다.
시계가 돌아가면 나도 돌아가야 하거든…”

아침에 봐도 일곱 시 반
저녁에 봐도 일곱 시 반

그래도 하루에 두 번씩 맞는다는
외갓집 벽시계.

 
산새의 꿈

봄비가 보슬보슬 내려오는 날
솔가지 오붓한 산새 둥우리
귀여운 아기 새 알몸 비비며
하늘을 훨훨 나는 꿈을 꾸어요.

봄비가 보슬보슬 내려오는 날
솔가지 오붓한 산새 둥우리
털 송송 아기 새 파닥거리며
노래 뽑는 목청을 가다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