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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환 동시선집
ISBN : 9791130460444
지은이 : 최일환
옮긴이 :
쪽수 : 232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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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200자평
평생을 고향의 교회와 바다를 지키면서 동시와 시를 쓰는 데 힘을 쏟았던 시인 최일환의 대표작 선집이다. 시인은 세종아동문학상, 남농예술상, 소천아동문학상, 명지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 책에는 <선생님은 나를>, <시골 하나님> 등 그의 대표 동시가 100여 편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소개
최일환은 1936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1963년 ≪아동문학≫ 6집에 동시 <선생님은 나를>이 조지훈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나왔다. 1973년에 ≪월간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도 발표하게 되었다. 한국문인협회 목포지부장, 전남아동문학가협회 회장, 전남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남농예술상, 소천아동문학상, 명지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동시집 ≪푸른색 웃음이≫, ≪꽃씨봉투≫, ≪아침은 바다에서≫, ≪남쪽섬들≫, ≪시골 하늘에≫, ≪종남이 아저씨≫, ≪자운영 꽃밭≫, ≪이름이 없어도≫, ≪내 작은 금빛 열쇠≫를 펴냈다. 이외에 시집으로 ≪부뭇골 뜸북새≫ 등 열 권을 펴냈고 수필집도 펴냈다.

차례
1부 푸른색 웃음이

봄비
아기 고사리
지각
학교 가는 길에
선생님은 나를
아침 인사
숨박꼭질
비 그치고
시골 예배당
새벽 종
하이얀 그림
새벽 달
우리 누나야
개나리
엄마 주무실 때

2부 꽃씨봉투

햇살처럼
선창가에서
앵두꽃집 순희
추운 밤
산골 집
탱자 같은
그 책상에
아버지 1
아버지 2
아버지 3

3부 아침은 바다에서

감 하나
겨울 낮
기차 소리
찔레꽃
마중
달걀
바닷가에서
조용한 선창
뻐꾸기
꽃 섬

4부 남쪽 섬들

남쪽 그 섬들
섬 집
섬사람들 1
섬사람들 2
밤바다
선창에
추운 새벽
새벽길
교회 앞뜰
새벽 기도

5부 시골 하늘에

봄날
빗방울 소리
아이들의 힘
유채꽃 꽃길에서
바닷물
시골 개
풍금 소리
시골 하나님
아무리 바빠도


6부 자운영 꽃밭

내 이름 낙서
산 꿩 울음

우체통
불 하나
별 하나
첫 니
풀잎의 귀
반딧불 깜박
사립문
푸른 감
항아리
난초 꽃
새벽달
낮달
허수아비
바위섬 1

7부 이슬방울 속에

시골 하나님 1
시골 하나님 2
이슬방울 속에 1
눈 오는 밤에
까치집
작은 꽃씨
종남이 아저씨
물 받기
봄날 아침
낮달
빈 들판
할미꽃
달빛

8부 이름이 없어도

아기 코가 먼저
아기 발가락
아기 눈에는
아기 손가락
손톱 발톱
봄 햇살
떡잎
참새
풀꽃 이름
이름이 없어
나비
걸음마
아직은 이름이 없어
아기의 사진
작은 소리
물오리
초승달
전화기만 만지면

최일환은
지은이 연보
엮은이 전병호는

책 속으로
선생님은 나를

선생님은 나를
예뻐할까
미워할까

선생님 댁
심부름은
나만 시키고

어려운
산수 문제도
나를 시키고

어쩌다 답이 틀리면
입을 꽉 물다
휙 돌아 싱긋 웃고

선생님은 나를
예뻐할까
미워할까
숙제 않는 날은
나도 함께
벌을 받고

 
시골 하나님 1

시골 아침 공기는 밤사이
하나님이 내쉬는 숨결
너무 맑아서
풀잎 끝에 방울방울 열린다

이슬 같은 눈으로 보아야
아침 공기도 보인다

그렇다
시골에 계신 하나님이라야
그 눈이 밝아서
나 같은 사람도
잘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