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북스플랫폼 시즌원. 아티클 서비스
허동인 동시선집
ISBN : 9791130460499
지은이 : 허동인
옮긴이 :
쪽수 : 252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5년 4월 15일


책 구매
아티클 보기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1명의 동시인과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4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시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를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200자평
1963년 공보부에서 제정한 제2회 신인예술상 공모에서 차석을 차지해 등단하고, 경북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경주시문화상, 경상북도문화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등을 받은 시인 허동인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빗방울>, <보름달이 나보고> 등 그의 대표 동시가 100여 편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 소개
허동인은 1941년 일본 가와사키에서 태어났다. 안동사범학교를 졸업 후 등학교에서 15년, 중등학교에서 25년 총 40년 5개월을 교단에 섰다. 글짓기 지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1973년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1986년에는 조선일보에서 주는 문예지도교사상을 받았다. 1963년 공보부에서 제정한 제2회 신인예술상 공모에서 동시 <병원집 아이>로 차석을 차지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1964년 동시 <빗방울>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가작 입상했고, 1965년에는 ≪새교실≫에서 동시로 다시 추천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조약돌 형제≫, ≪조갑지의 꿈≫, ≪산골 우체부 아저씨≫, ≪개울물의 여행≫, ≪어머니가 고향이다≫, ≪봄바람 꽃바람≫, ≪동그라미 세계≫, ≪단풍들의 합창≫, ≪보름달이 나보고≫, ≪날개가 없어도≫ 열 권과 동시선집 ≪산새알≫이 있다. 경북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경주시문화상, 경상북도문화상, 한정동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9년 타계했다.

차례
1부 조약돌 형제

국군 아저씨
병원집 아이
비둘기 한 마리
빗방울
산새알
수박을 먹으면서
우리 엄마
우체부 영감
철둑에서
편지

2부 조갑지의 꿈

고추

돌을 주우면서
들국화
목련
배추와 무
이른 봄
조갑지 3

호박덩굴

3부 산골 우체부 아저씨

꽃씨
눈빛 속에
바늘
빨래하다가
산골 우체부 아저씨
손 맞잡고
솔숲에 오면
씨앗
아랫목
기나긴 노래

4부 개울물의 여행

거짓 꽃을 보며
꽃샘바람
낮달
돌담
산에 오면 2
산열매
젖소
하현달
파도 2

5부 어머니가 고향이다

가지치기를 하면서
봄동산에 오면
새순
솔 한 그루
어머니가 고향이다
억새꽃 1
우리 누나
해와 달
흐르는 물처럼

6부 봄바람 꽃바람

그 때문일 거야
덧니 때문에
벚꽃
봄바람
아버님 묘소에서
이대로가 좋아요
페인트칠하는 아저씨
과수원의 나무들

7부 동그라미 세계

동그라미 세계
들꽃
한라산 노루
바가지
산의 목소리
아기 이름
저어새
할아버지와 호박순

8부 단풍들의 합창

고로쇠나무
까치에게
꽃그늘
바람의 웃음
꽃사슴
단풍들의 합창
지구의를 보면서
화석 전시장에서
하늘과 땅덩이가
바닷가 사람들은
노랑노랑 봄빛깔
봄바람
흰 구름과 양 떼
사과 속 애벌레
빈 운동장
펭귄

9부 보름달이 나보고

들국화
벚꽃나무 가로수
알밤
할미꽃
개코원숭이
산새
도요새와 물떼새
도토리딱따구리
비오리 한 가족
단풍
삼 형제 길
그냥 두길 잘했지
바람의 손
보름달이 나보고
삼베옷
새 이름 짓기
아가처럼 엄마처럼
가로수

10부 날개가 없어도

맹인들의 안내견
가로수와 가로등
날개가 없어도
좋은 일 하고서도
꽃잔디
들국화
코스모스 꽃밭
무덤가의 감나무
솔숲
영정 속 할머니

허동인은
지은이 연보
엮은이 전병호는

책 속으로
빗방울
전깃줄을 타고 온다.
빗방울이 조롱조롱

뚝−
“하나”
뚝−
“둘”



아기가 쪼그리고 앉아
셈을 센다.

처마 끝에도 떨어진다.

뚝,
뚝,
뚝….

동그르르−
동그르르−

물 괸 곳에는
동그라미 그린다.

 
보름달이 나보고

환하고 밝게 살려거든
둥근 마음 가지라 합니다.

둥근 마음 가지려거든
환하고 밝게 살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