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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ISBN : 9791130464671
지은이 : 강소천ㆍ권영상ㆍ권태응ㆍ김숙분ㆍ김종상ㆍ문삼석ㆍ박두순ㆍ방정환ㆍ안학수ㆍ오순택ㆍ윤동재ㆍ윤동주ㆍ윤석중ㆍ이창건ㆍ이혜영ㆍ정두리ㆍ하청호ㆍ한명순ㆍ김소운ㆍ강현호ㆍ이상문ㆍ박일ㆍ정진아ㆍ박방희ㆍ김영일ㆍ박경종ㆍ김구연ㆍ공재동ㆍ송재진ㆍ남진원
옮긴이 :
쪽수 : 144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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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왜 시를 읽지 못할까? 시집 한 권에 백여 편의 시가 있다. 이 시를 읽고 또 저 시를 읽는다. 첫 시를 읽어 내면, 두 번째 시가 독자를 기다린다. 두 번째 시를 세 번째 시가 덮고 다시 네 번째 시가 쌓인다. 상처입기도 전에 상처는 아물고 헤어지기도 전에 이별을 다시 만난다. 그러면, 시는 평평해진다. 정말 시는 그렇게 평평할까? 카톡과 페이스북에서 매일 만나는 그냥 그런 말일까?

좋고 쉬운 시 시가 너무 어렵다는 불평이 많다. 그래서 읽기 힘들다고 한다. 독자의 게으름인가? 아니다. 쉽고 좋은 시도 많다. 잘 쓴 동시가 바로 그렇다. 지만지 한국동시문학선집 100종에 실린 111인의 작품 9940편 가운데 31 작가, 35 작품을 찾았다. 선정 기준은 간단하다. 가슴 찡한 느낌을 피할 수 없는 시. 아름답다.

보물처럼 숨은 시 시를 보면 잠이 온다고 한다. 독자의 불감증인가? 아니다. 시집의 불친절이다. 이 시집 《동시》에는 시가 있는 쪽보다 없는 쪽이 더 많다. 35편의 동시, 144쪽의 시집이다. 빈 곳, 곧 백지는 뭔가? 독자의 공간이다. 사유의 시간이다. 이 시집에서 시를 보기는 쉽지 않다. 여기저기에 보물처럼 숨어 있다.

시와 백지의 결단 동시와 백지가 만났다. 동시는 쉽다. 투명하고 단순하지만 울림이 오래간다. 어떤 어른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오리지낼러티가 그곳에 있다. 한 편의 동시를 읽고(이건 정말 잠깐이다.) 백지 위에 눈이 머물면, 마음은 그 시작된 곳을 향해 원정을 시작한다. 사건의 시간이 시작되고 오랫동안 지금 여기로 돌아오지 못한다.

《동시》 이 시집의 제목은 ‘동시’다. 동시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읽기 쉽고 부담 없고 재미있고 소중하다. 시도 그렇지만 시를 읽는 독자도 그렇다. 어느 어른이, 지금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신이 무엇인지,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지 알겠는가, 돌아보겠는가? 시집 《동시》를 열면 우리는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백지 위에 가만 머물다 보면 그것이 나였음을 알게 된다.

지은이 소개
강소천 (龍律, 姜小泉)
1915년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용률(龍律)이다. 고원공립보통학교와 함흥 영생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9년 고향 미둔리에서 결혼했으며, 1945년부터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 고원중학교, 청진여자고급중학교, 청진제일고급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했다.
1933년 동요 <울엄마젓>이 ≪어린이≫ 5월호에 입선되고, <까치야>가 ≪아이생활≫ 5월호에 윤석중의 고선으로 뽑혀 발표되고부터 정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1936년 ≪童話(동화)≫에 동요 <제비>, , 동시 <국화와 채송화> 등을, 1937년 ≪소년≫ 창간호에 대표작 <닭>을 발표했으며, 1937년부터는 동요·동시와 함께 동화와 소년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강소천은 고향에서 6·25를 당하고, 1951년 1·4후퇴 때 고향에 부모와 처자를 남겨 둔 채, 흥남에서 군부대를 따라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때 그는 남한 땅을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는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한시적 삶의 공간으로 생각했으나 6·25 전쟁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결국 남한 땅은 그에게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일구어 내야 하는 공허한 삶의 공간이 되고 말았다. 월남 후 그는 주로 아동잡지 편집과 교육 활동에 종사하며 1963년 타계할 때까지 10여 년간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 ≪새벗≫ 주간, ≪아동문학≫ 편집위원,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분과위원장, 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문인협회 이사, 한국보육대학 강사, 이화여대 도서관학과 강사, 국정교과서 국어과 심의 의원, 서울 중앙방송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동요시집 ≪호박꽃초롱≫(박문서관, 1941), 동화집과 소년소설집으로 ≪조그만 사진첩≫(다이제스트사, 1952), ≪꽃신≫(한국교육문화협회, 1953), ≪진달래와 철쭉≫(다이제스트사, 1953), ≪꿈을 찍는 사진관≫(홍익사, 1954), ≪달 돋는 나라≫(대한기독교서회, 1955), ≪바다여 말해다오≫(대한기독교서회, 1955), ≪종소리≫(대한기독교서회, 1956), ≪무지개≫(대한기독교서회, 1957), ≪인형의 꿈≫(새글집, 1958), ≪꾸러기와 몽당연필≫(새글집, 1959), ≪대답 없는 메아리≫(대한기독교서회, 1960), ≪강소천 아동문학독본≫(을유문화사, 1961), ≪한국아동문학전집?강소천편≫(민중서관, 1962), ≪어머니의 초상화≫(배영사, 1963), ≪강소천 아동문학전집≫ 전 6권(배영사, 1964), ≪강소천문학전집≫ 전 15권(문음사, 1981), ≪강소천 아동문학전집≫(교학사, 2006) 등이 있다.

권영상
강릉의 호숫가 마을 초당에서 태어났습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와 소년중앙문학상 당선으로 시와 동화를 쓰고 있지요. 지금은 안성에 해바라기 별을 만들어 살고 있습니다.
동시집 《구방아, 목욕 가자》, 《엄마와 털실 뭉치》, 《나만 몰랐네》, 《아, 너였구나!》, 《도깨비가 없다고?》와 동화 《내 별에는 풍차가 있다》, 《순복이 할아버지와 호박순》, 《둥글이 누나》 등 70여 권을 냈습니다. 새싹문학상, MBC 동화대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동시 '언젠가는 나도'가 2015년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짝짝이 양말'이 2015년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권태응

호는 동천(洞泉). 1918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37년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 정경학부에 입학했다. 1939년 ‘독서회 사건’으로 일경에 검거되어 1년간 감옥 생활을 했다. 폐결핵 3기의 몸으로 귀국하여 요양생활을 하며 1944년 초부터 시조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동시 쓰기에 몰두하여 작고하기 전까지 『송아지』 『하늘과 바다』 『우리 시골』 『어린 나무꾼』 『물동우』 『우리 동무』 『작품』 『동요와 또』 『산골 마을』 등 아홉 권의 육필 동시집을 손수 엮었다. 1947년 잡지 『주간 소학생』 45호에 동요 「어린 고기들」을 발표했고, 이듬해 동요집 『감자꽃』(글벗집)을 출간했다. 1951년 전쟁 통에 병세가 악화되어 34세 나이로 별세했다. 1968년 충주 탄금대 공원에 「감자꽃」 노래비가 세워졌고, 1995년 동시선집 『감자꽃』(창작과비평사)이 간행되었다. 1997년부터 충주에서 시인을 기리는 문학제가 열리고 있으며, 2005년 정부에서는 독립유공자로서의 공훈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김숙분
‘아동문학평론’으로 등단했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산의 향기』, 『해님의 마침표』, 『김숙분 동시선집』 등의 동시집과 『숲으로 간 고양이』, 『숲에서 이야기가 꿈틀꿈틀』, 『숲이 된 연어』, 『청계천 다리 이야기』, 『법을 아는 어린이가 리더가 된다』, 『신화가 숨겨진 나무들』, 『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 『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등의 동화집을 펴냈다.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 우수상, 새벗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대상) 등을 수상했고, 2008년엔 100년을 대표하는 동시작가 100인에 선정되었다. 4학년 2학기 국어활동㉯에 동화 <저작권 침해>가 실렸다.

김종상
초등학교에서 53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시, 동화, 시, 수필을 써 왔습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 「부처 손」이,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대표적인 저서로 동시집 『흙손 엄마』, 동화집 『아기 사슴』 등이 있고, 『고사성어 말꼬리잡기 101』, 『김종상 글쓰기 교과서』,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관용구 100』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 경향사도상, 한국교육자대상,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받았고, 한국시사랑회 회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문삼석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시골 학교 난롯가에는'이 당선되었다. 동시집 《산골 물》 《이슬》 《그냥》이 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초등 국어교과서에 '그만 뒀다' '강아지' '눈 내린 날' '다 안다' 외 여러 편이 수록되었다.

박두순
1950년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1977년 『아동문학평론』과 『아동문예』 동시 신인상에 당선되어 아동문학 문단에 나왔고, 이후 『자유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동시집 『풀잎과 이슬의 노래』 『망설이는 빗방울』 『사람 우산』, 동시선집 『누군가 나를 지우개로 지우고 있다』 『박두순 동시선집』, 시집 『행복 강의』 『찬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싶다』 등을 발간하며,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시 세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자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동시문학회장, 한국현대시인협회와 국제PEN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방정환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선구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 이어, 이듬 해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습니다. 1923년 3월 순문예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같은 해 5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습니다. 1919년 3.1 독립운동 이후 어린이 문제의 연구와 사명을 진지하게 각성하고 동요, 동화, 동화극, 아동자유화, 세계아동예술전람회 등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과 예술 방면의 성장과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방정환의 어린이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공훈으로 방정환은 2017년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 보훈처)로 선정되었습니다. 생전에 남긴 유일한 책은 세계명작동화집 《사랑의 선물》(1922, 개벽사)이며, 그밖에 동요 「귀뚜라미 소리」, 「눈」, 동화 <호랑이 형님>, <사월 그믐날밤>, 소년소설 <만년샤쓰>, 소년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 등 어린이를 위해 뛰어난 문학을 많이 남겼습니다.

안학수
195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제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박하사탕 한 봉지』 『낙지네 개흙 잔치』 『부슬비 내리던 장날』, 장편소설 『하늘까지 75센티미터』 등이 있다. 대전일보문학상, 권정생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오순택
1965-1966년 <시문학> <현대시학>에 「손」 「음악」 「수풀이야기」 「잊혀진 노래」 「그리고 얼마나 여러 번」이 추천되어 등단. 시집 『그 겨울 이후』 『탱자꽃 필 무렵』 『남도사』 등과 동시집 『목기러기 날다』 『꽃 발걸음 소리』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다』 『공룡이 뚜벅뚜벅』 『아기 염소가 웃는 까닭』 등 펴냄.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시학상. 한국문협작가상. 예총예술문화상 등 수상. 2020년 현재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 회장, 계몽아동문학회 회장.

윤동재
1982년 연작시 <원효>로 ≪현대문학≫ 시 추천을 완료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재운이≫, ≪서울 아이들≫, 시 그림책 ≪영이의 비닐우산≫, 시집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술서 ≪한국 현대시와 한시의 상관성≫ 등이 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을 받았다.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에 태어나 1945년 2월 16일에 옥사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시인, 작가이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6개월 지나서 일제로부터 독립했으므로 생전에 조국의 독립을 보지는 못했다.
일본 유학 중,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이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이라는 견해가 있고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민족적 저항시인, 강인한 의지와 부드러운 서정을 지닌 시인으로 평가되며,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윤석중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정고보(자퇴)를 거쳐 일본 조오치대학(上智大學)을 졸업했다. 2003년 12월 9일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우리나라 아동문학계를 이끌어 온 동요시인이자 아동문화운동가로 ‘동요의 아버지’ 또는 ‘윤석중 할아버지’로 불렸다.
13세 때인 1924년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이, 1925년 『어린이』에 동요시 「오뚝이」가 뽑히면서 천재 소년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동문학가의 길로 들어서서 1932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과 1933년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를 펴내면서 우리 정서가 담긴 동요시를 짓고 널리 알리는 데 헌신했다.
그가 남긴 1,200편이 넘는 동요시 가운데 800여 편이 동요로 만들어졌는데, 「퐁당퐁당」 「짝짜꿍」 「나리나리 개나리」 「낮에 나온 반달」 「기찻길 옆」 「우산 셋이 나란히」 등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노래」 「졸업식 노래」 들은 세대를 이어 지금까지 널리 불린다.
해방 직후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신문을 내기도 한 윤석중은 ‘아동문학협회’를 창설하여 『주간 소학생』을 창간하고 우리말 글짓기 운동을 일으켰으며, ‘노래동무회’를 창립, 동요 보급에도 나섰다. 1956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임인 ‘새싹회’를 창립하고 소파상, 장한 어머니상, 새싹문학상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3·1문화상(1961), 문화훈장 국민장(1966), 외솔상(1973), 라몬 막사이사이상(1978), 대한민국예술원상(1989), 인촌상(1992), 금관문화훈장(2003) 등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동요시인으로 추앙받았다.
저서에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굴렁쇠』, 동화집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들이 있고, 『넉 점 반』 『낮에 나온 반달』 들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이창건
1951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했습니다. 1981년 ‘한국아동문학’에 동시 <어머니>가 추천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집으로 동시집 《풀씨를 위해》 《나무는 어떻게 사나》 《소년과 연》 《소망》 《씨앗》 《사과나무의 우화》, 시집 《비는 하늘에도 내린다》 등이 있고, 한국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이혜영
1957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에 당선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햇살과 아이들≫, ≪화분이 많은 집≫, ≪연둣빛 나라≫, ≪엄마가 시장을 좋아하는 까닭은≫, ≪아빠는 한 걸음 뒤에≫, ≪난 선생님 아니야≫, 그림동화 ≪나도 화랑이 되고 싶다≫ 등이 있다. 계몽아동문학상 동시 동요 부문, 은하수문학상 신인상 등을 받았다.

정두리
경남 마산 출생
1979년 첫 시집 《유리안나의 성장》발간
1982년 한국문학 신인상 시부 당선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pen문학상, 윤동주문학상등 수상
시집 《슈베르트의 집》, 《기억창고의 선물》 외 다수.
동시집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별에서 온 나무》 외 다수의 책을 지었다.

하청호
1943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1972년 <둥지 속 아기새>로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3년 <봄에>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둥지 속 아기새≫, ≪빛과 잠≫, ≪하늘과 땅의 잠≫ 외 다수, 동화집 ≪훈이와 아저씨≫, 시집 ≪새소리 그림자는 연잎으로 뜨고≫, 산문집 ≪시인은 왜 아름다운 사람인가≫ 등이 있다. 세종아동문학상, 경북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을 받았다.

한명순
1990년 동시 <풀잎의 눈과 새들의 귀로> 외 1편으로 ≪아동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하얀 곰 인형≫, ≪콜록콜록 내 마음은 지금 0℃≫, ≪좋아하고 있나 봐≫ 외 다수가 있다. 해강아동문학상,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월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소운
1954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1991년 ≪아동문예≫ 3월 호에 <모형항공기> 외 두 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같은 해 <염전에서> 외 여덟 편으로 제1회 대교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 동시집 ≪손등 물기≫로 제11회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내 마음 풀숲에는≫, ≪꽃에게 별에게≫, ≪손등 물기≫ 등이 있다. 2011년 타계했다.

강현호
1943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1979년 ≪아동문예≫에 동시 3회 추천 완료했다.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별>이 당선했다. 저서로 동시집 ≪새끼줄 기차≫, ≪산마을 아이들≫, ≪나이테≫, ≪사과밭과 가을굴렁쇠≫, ≪닮았어요≫, ≪바람의 보물찾기≫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예작가상, 부산아동문학상, 현대아동문학상, 해강문학상 본상, 부산문학상 본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상문
1947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1986년 <조롱박>으로 부산문화방송 주최 제10회 신인문예상 동시 부문에, 1988년 계간 ≪아동문학평론≫ 제16회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꽃망울 붓≫, ≪갑자기 핀 꽃≫, ≪하늘 길들이기≫ 외 다수가 있다. 새벗문학상, 영남아동문학상, 부산아동문학상, 한국바다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다.

박일
아동문학가. 1946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진주교대, 동아대 국문과, 동아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79년 『아동문예』에 동시 추천을 받은 후, 제7회 계몽아동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 『주름살 웃음』 외 10권, 문학이론서 『동시문학 창작과 그 세계』, 산문집 『이야기 동학』 등을 지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아름다운 동시교실’에서 글쓰기 재능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메일_ pi1946@hanmail.net

정진아
1988년「겨울에 햇빛은」외 2편으로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이후 방송 작가가 됐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난 내가 참 좋아』『엄마보다 이쁜 아이』『힘내라 참외 싹』등이 있다.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방송 원고를 집필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시「참 힘센 말」과 「가을볕」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박방희
1946년 성주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일꾼의 땅》 《민의》 《실천문학》 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 이후 동시, 동화, 소설, 수필, 시조부문 신인상을 받거나 신춘문예 당선 또는 추천되었다. 방정환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사)한국시조시인협회상(신인상), 금복문화상(문학부문), 유심작품상(시조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 『나무 다비』 『사람 꽃』, 시조집 『꽃에 집중하다』, 동시집 『판다와 사자』 등 27권의 작품집이 있고 현재 마천산 자락에서 전업작가로 살며 대구문협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방희 시집 {허공도 짚을 게 있다}는 잠언과 경구로 쓴 시집이며, 이 시집은 한마디로 말해서, 시간의 절약과 종이의 절약과 말의 절약 이외에도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한의 의미를 충전시키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풍요로운 ‘말의 향연’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김영일
1914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났다. 1934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동요 <반딧불>이 당선된 데 이어, 1935년 ≪아이생활≫에 동요 <방울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다람쥐≫, 동요집 ≪소년기마대≫, 동화집 ≪푸른 동산의 아이들≫, ≪별 하나 나 하나≫ 등, 장편 동화집 ≪꿈을 낚는 아이들≫ 등이 있다. 대한민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박경종
1916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났다. 1933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요 <왜가리>가 입선되고, 194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요 <둥글다>가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꽃밭≫, ≪초록바다≫, ≪고요한 한낮≫ 등이 있으며 동화집으로는 ≪노래하는 꽃≫ 외 다수가 있다. 한정동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한국펜문학상, 한국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2006년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구연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화 <꼴망태>가 당선했다. 저서로 동시집 ≪꽃불≫, ≪빨간댕기 산새≫, ≪분홍 단추≫ 외 다수, 동화집 ≪자라는 싹들≫, ≪마르지 않는 샘물≫, ≪별명 있는 아이들≫ 등이 있다. 새싹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공재동
<아동문학평론>지에 동시 천료,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시집 「꽃씨를 심어놓고」 외 8권, 시조집 「휘파람」 외 1권, 평론집 「동심의 시를 찾아서」 외 1권, 칼럼집 「어른이 읽는 만큼 아이들이 자란다」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5-2학기에 「별」이 실려 있습니다. 받은 상으로는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최계락문학상, 방정환아동문학상, 부산문학상, 부산시문화상 등이 있습니다.

송재진
1959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시가 당선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하느님의 꽃밭≫, ≪회초리도 아프대≫, 동시조집 ≪아빠 무릎에 앉는 햇살≫, 교양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신인상을 받았다.

남진원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강릉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아동문예에 동시가 천료되고,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조 당선,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계몽어린이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싸리울》《할아버지 이 뽑기》《남진원 동시 선집》《톨스토이 태교 동시》,시집《나비, 청산의 나비》《넘치는 목숨으로 와서》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국정교과서에 동시 「산골 버스」 「가을 한낮」 「어머니」 「그때 그 고향집」 들이 수록되었고, 현재 국어 교과서에 「뒷걸음질」이 수록되었습니다. 한국동시문학상.한정동아동문학상.현대시조문학상.강원예술인대상.강원시조문학상.강원도문화상을 받았으며, 강원아동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차례
귀여운 나의 새 김구연 13
수양버들 김영일 19
소낙비 강소천 25
두근두근 송재진 27
바람의 고민 이혜영 31
홍시 2 강현호 39
초승달 공재동 41
잘 가거라! 열다섯 살아 방정환 46
개밥그릇 박방희 51
시계 소리 안학수 53
진리가 질린다 한명순 55
할머니 남진원 57
강아지만 모르게 권영상 61
못 이상문 63
감자꽃 권태응 69
기동이 엄마 박경종 75
할아버지 안경 문삼석 81
수재민 박두순 87
할미꽃 송재진 91
눈 오는 날 오순택 92
풀 윤동재 95
어제 신문 윤석중 97
소나무 꽃가루 날아와 이상문 103
거미 이창건 105
풀베기 하청호 109
실과 바늘 김숙분 110
하늘을 보면 정두리 111
밥풀 권영상 115
별똥별 김소운 119
할아버지 말씀 김종상 120
별 13 문삼석 123
망설이는 빗방울 박두순 125
봄비 박 일 127
少年 윤동주 131
난 내가 참 좋아 정진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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