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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ISBN : 9791128800481
지은이 : 서정렬
옮긴이 :
쪽수 : 116 Pages
판형 : 128*188mm
발행일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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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6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2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더 이상 특이한 삶의 형태가 아니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 추세는 1인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1인 소비부터 사회 트렌드로서 1인 방송과 1인 라이프스타일, ‘지옥고’로 대변되는 청년 주거, 1인 가구 맞춤형 정책과 고령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까지 우리나라의 1인 가구 현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최근 1인 가구가 사회․경제․정치적으로 중요한 논의 대상이 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함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이 1인 시대를 이해하고 대책을 준비하는 실마리를 제공하길 바란다.

지은이 소개
서정렬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다.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안전처 보행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 총괄자문위원, 부산시 경관위원회와 주택정책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주택산업연구원, 부동산114의 자회사인 부동산투자자문회사 등에서 도시와 주택 문제를 연구했다. ‘시골교수 서정렬의 궁리연구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도시와 살고 싶은 주택’과 관련해 <명견만리: 700만 베이비부머, 기로에 서다>(2015.6.18, KBS) 등의 방송과 칼럼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스마트 디클라인, 창조적 쇠퇴』(2017), 『저렴주택』(공저, 2017), 『부동산인간, 호모 프라이디오룸』(2016), 『젠트리피케이션』(공저, 2016), 『도시공공디자인』(2016), 『도시재생 실천하라』(공저, 2014), 『리셋(Reset), 주택의 오늘 내일의 도시』(공저, 2012), 『주거 3.0: 100세 주거, 전세는 없다』(공저, 2012), 『도시는 브랜드다』(공저, 2008)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도보관광을 통한 원도심 문화경쟁력 강화 방안”(2015), “워커블 어버니즘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2014), “인문학적 접근사례를 통한 도시공간의 정체성과 도시경쟁력 확보 방안”(2010) 등이 있다.

차례
01 1인 가구
02 1인 시대
03 1인 소비
04 1인 방송
05 1인 주거
06 1인 라이프스타일
07 1인 인테리어
08 1인 청년 가구 주거 실태
09 1인 가구 정책
10 1인 가구 고독사

책 속으로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사회 변화 양상이 다양화·다기화하고 있다. 가구 구성 형태로서 ‘1인 가구’는 단순히 1인 가구가 아닌 사회 트렌드로서 ‘1인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자체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속도와 변화 양상은 현재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는 머지않은 장래에 우리 사회의 보편적 삶의 방식이 될 수 있다. 이 측면에서 1인 가구의 현황과 실태를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인 가구, 1인 시대” 중에서

현재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은 소비층으로서 청년 1인 가구 또는 소비력을 갖춘 골드 싱글(gold single),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서의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와 관련해 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 때 표를 의식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볼 수 있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책 방향이 제대로 제시된 적이 없다. 이런 이유로 문재인정부가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했으면 하는 대중의 기대가 크다. 특히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구호 수준의 정책 제시가 아닌 보다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정책 방향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 정책” 중에서

‘고독사’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 고독한 죽음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네이버지식백과). 200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사회문제가 됐던 것이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였다. 독신 국가, 고령 국가의 종착역, 고독사 대국으로 불리기까지 하는 일본의 경우 고독사로 죽는 사람들이 연간 3만2000명이고, 50세까지 독신인 ‘고독사 예비군’이 1000만 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고독사는 이미 오래된 사회문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나홀로 가구 520만 호, 65세 이상 고령 인구 700만 시대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비자발적 독신층인 1인 고령 가구의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다.
“1인 가구 고독사” 중에서